엑셀 표 늘리기 기본적인 방법(표가 2개 이상일 때)

엑셀 워크시트에서 표를 작성하다 보면 가끔 다른 내용을 중간에 끼워 넣거나 삭제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표를 늘리거나 줄여야 할 때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표가 1개 일 때 보편적인 방법으로 중간에 행과 열을 삽입할 때는 상관없지만 표가 2개 이상일 때는 삽입과 삭제가 시트 전체로 적용되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개인적으로 표 서식을 적용한 후 표를 작성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표를 늘리거나 줄이는 작업이 훨씬 편리해지며, 데이터를 보다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시를 통하여 표를 늘리거나 줄일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일반적인 행, 열 삽입
• 표 만들기부터
• 표 늘리기 (행, 열삽입)
• 표 서식을 이용하는 이유

 

일반적인 행, 열 삽입

간단한 두 개의 표를 만들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셀의 [테두리 서식]을 적용했습니다. 그런 다음 특정 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행 또는 열을 삽입해보면 열 삽입은 문제가 없지만, 행 삽입은 옆의 표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셀을 아래로 밀기]를 적용했을 때도 원하는 표의 형태로 늘리기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셀의 이동 방식은 전체 표의 크기에 맞게 한 줄만 끼워넣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조금 아래 표를 잘라내서 붙여 넣어야 합니다. 물론 이러한 방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이지만 반복적인 작업이 필요한 경우라면 효율적이지 못 할 수 있습니다.

표 만들기부터 (표 서식 적용)

지정된 표에서 특정 영역에 정확히 한 줄(행)을 삽입하기 위해서는 [표 만들기] 단계가 필요합니다. 먼저 만들어 두었던 간단한 표(?)에 [표 서식]을 적용한 후 셀의 [삽입]과 [삭제]를 진행합니다.

표 영역에 해당하는 셀을 전부 선택 한 다음 리본 메뉴 [홈] - [표 서식]에 들어 가서 원하는 표 서식을 적용합니다.

앞서 설명한 방법은 [표 만들기]로 작성된 표가 아닌, 셀 서식에 테두리만 입힌 표처럼 보이는 데이터입니다. 이런 데이터는 엑셀에서 표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이제 정석대로 [표 만들기]를 진행하며, 이전과 유사한 양식을 유지하려면 [머리글 포함] 옵션의 체크를 제거합니다.

[확인]을 클릭하면 표 만들기가 완료되고 리본 메뉴의 [테이블 디자인]으로 전환됩니다. 이때 이전의 표와 유사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 [머리글 행], [줄무늬 행], [필터] 체크 박스에서 체크를 해제합니다. 행의 순서가 변경되지만, 이전에 테두리로 만든 표와 유사한 모양을 갖게 됩니다. 이제 왼쪽의 표(?)에 대해서도 [표 서식]을 적용하여 표를 만들기를 진행합니다. 완료된 표를 보면 하단 오른쪽 구석에 [표]를 나타내는 모양이 존재합니다.

표 늘리기 (행, 열 삽입)

이제 완성된 표에서 [행] 또는 [열]을 [삽입]하거나 [삭제]합니다. 예시로 [행 삽입]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테두리로 작성된 표에서는 이전에 활성화되지 않았던 메뉴가 활성됩니다. [표 서식], [표 만들기]를 적용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보면 [팝업 메뉴]의 항목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과 동일하게 03시와 04시 사이에 [행]을 추가하겠습니다. 셀을 선택한 후 [위쪽에 표 행 삽입]을 클릭하면 해당 표에 한 줄(행)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른쪽 표]는 행이 추가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표 서식을 이용하는 이유

[테두리 서식]을 이용하여 표처럼 보이게 작성할 수 있지만, 표에서의 셀 삽입과 삭제 등의 작업을 수행하려면 [표 만들기]로 [표]를 작성한 후 작업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리본 메뉴에서는 [시트 행, 열 삽입]과 별도로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확장되어 있는데, [삭제]와 [서식]을 활용하면 표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나만 모를 순 없습니다. 엑셀(excel)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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