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노트 작성 마크다운(MarkDown) 기초적인 사용 방법

옵시디언은 아이디어와 메모, 지식 등이 쏠쏠하게 관리하는 노트 작성을 위한 도구이다. 이 옵시디언은 특히나 마크다운(Mark down) 형식으로 작성된다. 이 마크다운은 텍스트 기반의 마크업 언어이다. 언어라고 하니까, 조금 멀리하고 싶겠지만 그냥 그렇다는 거지 이걸 알아야 옵시디언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마크다운을 사용하면 문서의 서식을 지정할 수 있는 간단한 문법으로 노트를 작성할 수 있다.

마크다운 기본 활용

옵시디언의 테마는 [Things] 사용 중이다. 테마마다 표현되는 색상이 다르고, 제목, 강조, 링크, 이미지, 코드 등 표현되는 체에 따라 색상이 다름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목차>

• 제목 작성
• 취소선, 굵게, 기울기, 하이라이트, 밑줄
• 리스트
• 구분선
• 체크박스
• 링크, 인용
• 이미지 삽입
• 태그 삽입

 

 

 

제목 작성

노트의 제목이 아닌 본문의 제목(Headding) 작성 시 기호 '#'을 사용한다. 방법은 # 제목, ## 제목...###### 제목 등으로 작성하여 사용한다. 입력을 완료하면 서식이 변경됨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제목으로 되어있지만 노트 작성 시에 필요한 본문의 폰트 크기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알맞다고 봐야겠다. 말이 제목이지 대제목, 소제목으로 따지기엔 노트 작성이 벌써 따분해진다. 참조로 본문(body)은 하나의 크기로 작성된다. 

취소선, 굵게, 기울임, 하이라이트

취소선은 물결(~) 또는 언더바(_)를 두 번씩 양쪽에 감싼다. (~~취소선~~, __취소선__)

굵게는 별(*) 또는 언더바(_)를 두 번씩 양쪽에 감싼다. (**굵게**, __굵게__)

기울임은 별(*) 또는 언더바(_)를 한 번씩 양쪽에 감싼다. (*기울임*, _기울임_)

하이라이트는 이퀄(=)을 두 번씩 쪽에 감싼다. (==하이라이트==)

 

밑줄은 <u> 텍스트 </u>으로 작성한다.

 

리스트

점으로 시작하는 리스트는 별(*), 더하기(+), 빼기(-) 세 가지 기호로 사용할 수 있다. 리스트는 세 가지 기호중 하나를 입력하고 띄우고 텍스트를 작성하면 리스트로 변환된다. (* 리스트 또는, - 리스트, 또는 + 리스트)

순번으로 작성되는 리스트는 간단하게 숫자 뒤에 점(.)을 입력하고 띄우고 텍스트를 작성하면 리스트로 변환된다. (1. 텍스트 또는 2. 텍스트 또는 3. 텍스트)

 

중요한 건 띄우지 않으면 리스트로 변환되지 않는다. [* + 띄우고 + 텍스트] 이거나 [1.+띄우고+텍스트] 이다.

 

 

 

구분선

빼기(-) 기호를 3번 연달아 [---]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구분선이 생성된다.

체크 박스, 인용

체크 박스는 체크된 박스와 그렇지 않은 박스를 작성할 수 있다. 체크박스를 마우스로 클릭해도 체크 및 해제도 가능하다.

- [ ] 텍스트, - [x] 텍스트
빼기와 대괄호 사이에 띄우기 하며, 대괄호 사이도 띄워야 한다. 간단한 방법은 텍스트를 작성하고 [Ctrl + L] 단축키를 입력하면 체크 박스가 텍스트 앞에 작성된다.

인용구는 화살괄호(>) 텍스트를 입력하면 된다.
> 텍스트

링크(텍스트 링크 걸기)

링크는 텍스트를 대괄호([, ]) 으로 감싼 다음, 소괄호((, ))로 url을 감싸면 텍스트에 링크를 삽입할 수 있다.

 

 

 

이미지 삽입

url을 가진 이미지를 삽입하려면, 느낌표(!) + [텍스트] + (이미지 url)을 입력하면 된다.
(아래이미지를 옵시디언에서 url을 참조)

태그 삽입

옵시디언에서는 태그를 작성할 수 있다. 처음 언급한 제목(# 제목, ## 제목...)을 표현할 때 샵(#) 뒤에 띄어쓰기를 하지 않으면 태그가 삽입되기도 한다. 태그는 단순히 #텍스트으로 작성이 가능하다. 노트에 태그를 작성해 두면 검색, 필터, 그래프 뷰에서 태그와 연결된 내용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마무리

다른 노트 작성 앱이 많이 존재한다. 다른 게시글에서 다루는 노션(notion)도 그중 하나이다. 노트 작성 앱마다 서로의 강점을 지니고 있지만, 옵시디언은 마크다운을 활용함으로써 복잡한 서식과 기능 없이 생각과 아이디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나중에 필요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노트 작성은 꾸준함이 우선이다. 각장의 강점을 찾아보고 활용하는 것이 노트 작성의 꾸준함을 도와줄 수 있을 듯하다.